심오한 라즈베리의 가계부

주식시장이 폭락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주식을 사자마자 곧바로 이렇게 떨어질 줄이야! 포인트로 구매한 주식이라 미련은 없다만, 내심 때를 기다렸다 사는게 맞는걸 알면서도 돈이 노는게 싫어서 바로 질렀던게 화가 되었다. 다음부터는 확실히 시황을 확인하고 들어가야겠다. 예측이 맞다면 주식은 더 폭락할거 같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일대 다시 코로나가 번지면서 주가에 영향이 간듯하다. 어쩌면 코로나는 3-5년 장기화가 될지도 모르겠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직장은 물론이고 가사까지 엉망이 될 수 있겠다는 위기의식이 느껴진다. 

 

-17,600원

+1,553원 

정말 어쩔 수 없이 지출해야하는 와인값이 있었다. 그리고 부동산 P2P 대출금이 일부 빠르게 상환되면서 원금과 이자를 받았다. 분명이 리스크가 있는 투자처인데도 이렇게 돈이 들어오니 기분이 좋다. 어느정도의 투자원칙과 신용도를 종합하여 종목을 분산투자 하는 것은 꽤 괜찮은 방법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아내의 월급과 지원금이 금일 들어와서  각 적금과 투자금으로 분산하여 저축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큼직하게 돈쓸일이 많다. 명심하자. 아끼자.아끼자.아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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