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오한 라즈베리의 가계부

아침일찍 부터 아내의 급여내역을 샅샅이 확인하려 했으나 완강히 저항하고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는 탓에 실패. 매주 토요일은 일이 있어 지하철 빵집에서 4,000원어치 가량의 빵을 사서 출근하는데 이 마저도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편의점 음식들도 은근히 비싸서 이 빵집이 아니고서야 돈을 더쓰게 되긴하는데.. 집에 뭔가 남는게 있으면 그냥 몽땅 다 가져와서 먹어야 겠다싶다. 미국코로나가 너무 거세서 차주 주가가 더 떨어질거 같은 느낌이 든다. 주식에 투자할 돈들을 해당 CMA 통장에 넣었다가 적절한 순간때 투자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거 같다.

영어 토르플을 준비하는 아내가 요구한 문제집 한권과 만원에 일주일 반찬을 차릴 수 있다는 책을 샀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점심값 -4,000원 

책값 -27,800원

총지출 -3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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